기타/끄적끄적
보안 공부 후기(를 가장한 주절주절)
Prcnsi
2021. 10. 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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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리버싱이 어렵지만 재밌어서 좀 더 해보기로 했다.
잠시 근황 토크를 하면 여름까지 웹 해킹을 해보고 어려워서 보안 던질까 고민을 했었다.
근데 던지기엔 좀 미련이 남아서 리버싱 포너블까지만 접해보고 포기하든가 하자고 생각했다.
그리고 웹 해킹 조금 해보고 보안에 대해 망설이는 날보고 누가 나보고 보안 찍먹도 아니라 했었다.
그 말을 들을 때는 뭐랭 하고 넘겼는데 리버싱을 입문하면서 보니 정말 맞는 말이었다. 너무 어렵 ,,ㅠㅠ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행인 건 보다 보니 이해가 된다는 거?
포너블은 어렵고 재미도 없어서 던졌지만
리버싱은 어렵지만 재밌어서 계속 공부할 생각이다.
확실이 보안만의 매력은 뚜렷한 것 같다.
너무 이른 생각인가 싶지만 이걸 공부해서 어디다 쓸 수 있을까, 이걸 내 전공 AI랑 연계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이게 양자택일의 문제는 아닐 수도 있기에 일단 진행하고 있다.
올해 목표는 내가 잘하는 것을 찾고 진로의 폭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접하는 중인데 욕심만큼 조금 힘들고 바쁘긴 하다. 그래도 한 달 한 달이 성장하는 게 보여서 뿌듯함에 계속할 수 있는 것 같다.
-이상 간단한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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