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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회고록 겸 근황 토크 - 연구실/머신러닝 스터디/중간 시험기간

Prcnsi 2022. 4. 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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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다들 잘 지내고 계십니까(to 이 글을 보는 누군가).

저는 3월 바짝 바빴다가 3월 말부터 지금까지 약간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벚꽃 나들이를 핑계로 제대로 놀았습니다 하하)

블로그에 업로드할 자료는 많이 쌓였는데 요즘 잠시 소홀했네요. 분발해야겠습니다.

 

 

# 머신러닝 스터디 개최

근황을 얘기해 보자면 1학기를 맞아 교내에서 머신러닝 스터디를 열어서 현재 3주 차까지 진행했는데 확실히 제가 책의 내용을 정리한 것을 바탕으로 자료를 다 만들다 보니 조금 제 시간이 없어지고 바쁘지만 그만큼 확실히 더 공부가 되는 게 느껴져서 열길 잘했다 싶습니다. 지금은 시험기간이라 잠시 멈췄지만 꾸준히 1학기 동안 머신러닝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머신러닝 스터디를 열어서 진행중입니다.

 

 

 

# 연구실에서 교수님 딥러닝 강의 조교 활동(DAU 티칭단) / 교수님께 피드백받기

그리고 또 연구실에서 교수님이 감사하게도 강의 조교를할 기회를 주셔서 그것도 진행하고 있고

지난겨울부터 진행해오던 데이터 분석 건을 현재 4회 차까지 발표를 마쳤으며 계속 교수님께서 던져주시는 주제를 공부하고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보실리 없겠지만 감사합니다ㅜㅜ) 정말 배울게 많은 것 같아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 중간시험....

이번에 배우는 과목인 컴퓨터 구조가 너무 어려워서 한동안 만나는 사람마다 찡찡거리며 좀 마주하길 피했었는데 막상 차근차근 조금씩 나눠서 하다 보니 역시 괜찮아서 싫다 싫다 하지 말고 그냥 하는 게 답이라고 다시 한번 느꼈네요.

근데 이제 2학년 1학기여서 전공을 배우다 보니 너무 재밌고 과목들도 거의 좋아요. 그리고 너무 좋은 교수님을 만나서 그 교수님께 배울 수 있는 게 참 감사합니다. 저도 꼭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열심히 하자.....)

 

 

 

그리고 알고리즘 문제풀이도 해야 하는데 자꾸 우선순위에서 밀리네요. 근데 사실 낭비하고 있는 시간만 줄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데 더 노력해야겠네요. 다음 달 회고록엔 꼭 더 발전된 제가 있기를 바라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제 주변에 감사한 게 참 많은데 사람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10중에 7의 행복이 있어도 3의 결핍이 다인 양 행동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그래서 감사한 거 좀 느끼고 좀 더 긍정적으로 더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모두 행복한 4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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