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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개발일지
2021년 회고록 및 올해 목표 !! 본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ㅎㅎ
올해 초부터 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늦춰졌네요. 아직 제가 시간 관리하는 게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스스로가 멀티가 안 되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한 번에 여러 개를 잘 못합니다. 근데 이것도 노력하면 시간 분배를 잘해가지고 여러 가지 태스크를 할 수 있기에 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2021년도 한 것 !!
- 정보보안 동아리 가입
- 정보보안 해킹팀 가입 후 과제 및 세미나(개인 발표, 달에 1회) 진행
- BOB 지원
- 동아대 고교방문 전공알림단 활동
- 교내 IRlab 연구실 입성 !! (학기중 세미나, 본인 3~4회 발표)
- 정보보안 동아리 웹해킹 스터디 개최
- 정보보안 동아리 웹해킹 팀프로젝트 진행
- 동아대 DevDay 팀장으로 프로젝트 진행 및 완성(공유 웹 스터디 플래너-SSP프로젝트)
- 동아대 AI SW 창의융합 DevDay 본선 진출
- 인공지능/빅데이터 실무교육 이수(국비교육, 160시간, 오프라인)
- AI·SW 리액트 실증 아카데미 수료
저는 한 해동안 위와 같은 활동들을 하며 열심히 보내려 노력했습니다. 2021년도는 제게 처음 컴퓨터를 접한 해이자 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던 해였습니다. 저는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열심히 살자 생각했고 생각만큼은 아니지만 돌아봤을 때 누구보다 뭐 하는거에 진심으로 열심히는 했던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상반기에는 보안에 관심이 있어서 좀 공부하다 안 맞다고 느껴서 하반기부터는 인공지능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아직 짬밥이 없어서 그런가 노력한 것에 비해서는 결과가 미비해서 앞으로는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제 부족한 점을 더 보완해서 계속 열심히할 예정입니다. 저는 어떤 활동을 하든 항상 뒤돌아보면 좀 진심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감정적일 때도 힘들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아쉬웠던 점을 번복하는 일이 없도록 더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올해 배운 점들을 아래 정리해 봤습니다.
올해 2022년에는 좀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인공지능쪽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고 살건지 올해 방향성을 정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여러 일들을 계기로 제가 뭐가 부족하고 뭘 고쳐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것은 일할 때 방식입니다. 일이라고 하기엔 미비하지만 2학기 때부터(2021. 9~12)까지 주에 1회 저희 공유 랩에서(교수님 두 분 세미나 같이 하는 것) 세미나가 있는데 저도 두세 번 발표했었습니다. (의무는 아니지만 연구 학점제는 4회 정도 의무)
여기서 발표하면서 느낀 게 발표는 모호함을 남기면 안 되는구나 최대한 구체적이 여야 하는구나.
그리고 또 교수님같이 어른들을 만나서 무언가를 물어보려면 100% 중에서 20% 만해서 나머지를 다 물어보는 게 아니라 100% 중에서 90%를 해서 나머지 10%를 물어봐야 하구나를 느꼈습니다.(준비 많이 해가야 한다는 뜻)
이걸 느끼고는 될 것 같다가 아닌 구현해서 이건 이렇게 된다고 말하고 있고 얼마 전에도 저희 연구실에서 위 피드백을 반영해서 발표하니까 제가 그렇게 듣고 싶던 기술적 피드백을 받고 반응이 괜찮아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 점 유의해가지고 22년도에는 더 발전한 제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올해 처음 컴퓨터를 접했지만 1년을 돌아봤을 때 한 반년은 보안에 빠져있었고 나머지는 웹과 인공지능에 대한 공부를 했습니다. 외에도 연구실을 들어가고 여러 외부활동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보안은 취미로 남겨두고 인공지능 쪽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보니 조금 아쉬운 점은 아는 것도 없이 의욕이 앞서 가지고 프로젝트만 주구장창 하고 대회에 나간 것입니다. 사실 그런 대회나 프로젝트는 내가 기술력이 있을 때 나가는 게 맞는데 저는 공부하고 바로 써본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많이 해야 실력이 는다는 프레임에 빠져서 너무 맹목적으로 한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하면서 느낀점은 물론 여러 가지 에러들을 만나고 무언가를 만들어보면서 왜 안 되지를 수천번 되뇌이며 머리를 쥐어싸매며 물음표의 연속이었던 시간들이 지나고보니 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경험이었구나를 느낍니다 그래도
그보다 기초지식이 부족해가지고 배우면서 바로 만드는 게 매우 비효율적임을 깨달았습니다.
아는 것도 없이 뭘 찍어내니까 뭐 나오기야 하지만은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 가지고 공부하고 만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당분간은 대회나 프로젝트를 자제하고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더 집중하려 합니다.
별로 재미도 없는 사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2022년에 하고 싶은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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